대부도 맛집 33호 할머니 칼국수 음.. 후기

 

안녕하세요~ :D

갑자기 짬이 생겨서 남편이랑 가까운데 다녀오자해서 

고민하다 대부도가서 밥먹고 커피마시고 왔습니다. 

 

대부도 발리다, 

33호 할머니 칼국수 다녀왔는데 

발리다 후기는 아래링크 남겨놓을께요 

ㅎㅎㅎ

 

 

 

 

 

대부도 33호 할머니 칼국수는 대부도 맛집 치니까 진짜 많이 나오드라구요

국물이 찐이라는 후기를 보고 

면 좋아하는 제가 다이어트중에도 참지 못하고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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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할머니 칼국수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297

 

영업시간

09시 ~ 2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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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낮에 갔고 낮 12시좀 넘어서 도착한거같아요 

건물도 크고 바로앞에 주차장도 넉넉한 편이라 주차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미리 알아보고갔는데 좋은후기 안좋은 후기 다 보고도 결정하고 간거라 

성인남녀 (둘다 다이어트중) 

깐바지락칼국수 1개, 파전1개 이렇게 주문합니다. 

 

 

 

 

김치를 먼저 주시는데 일반적으로 석박지나 칼국수 요런거 많이 나오는데 딸랑무가 나왔고 

김치는 겉절이는 아니지만 집에서 한 집김치 맛이였어요 

총각무가 아주 맛있더라구요~ 

 

겉절이좋아하는 저희부부는 조금 아쉬웠는데 총각무가 아주 맛있어서 괜찮았어요 ㅎㅎ

 

 

 

파전이 먼저 나왔는데 

너~~무 두껍지도 않고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바삭하니 오징어랑 조합이 너무좋은 너무맛있어서 둘이 하나도안남기고 저거 다먹었어요 

 

이집 파전맛집이네!! 

 

 

파전을 거의 다 먹어갈때쯤 칼국수가 나왔는데 

칼국수가 은근 면발이 오래삶아야하거든요 

그래서 그런거같아요 

 

칼국수 양이 1인분 맞나요? 싶을정도로 엄청 많아서 

둘이 가신다면 파전까지 시키면 충분할 정도의 양입니다. 

 

둘이 식당을 나와서도 한참이나 배부르다배부르다 노래를 불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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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칼국수 맛!!! 

국물이 시원한지 감칠맛이있는지 깊은맛이 나는지 

칼국수맛집 맞나.. 내가 본 후기들은 뭘까 하는 생각이 나는 맛 

맛이 없지않지만 우와~ 기가막히네도 아니였어요 

일반적으로 바지락을 넣으면 시원하고 싶은맛이 날텐데

깐바지락이라 그런지 저희부부는 그런맛이 안느껴지더라구요.

 

 

33호 할머니 칼국수집의 매력포인트는 바로바로 

동동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는건대요 

그냥 입구쪽에 통을 놓고 셀프로 퍼다 드시는 시스템입니다. 

 

대체로 차를 가져오셔서 그런지 동동주 드시는 분들이 엄청 많아보이진 않았어요 ㅎㅎ 

 

아래 메뉴판 가격사진입니다. 

 

주차용이하고 

칼국수 맛은 엄청 맛있지도 맛이 없지도 않음 

 

 

다시말하지만 이집은 파전이 찐 맛집이예요!!

가시는 분들은 파전을 꼭 시키세요!!!

 

 

 

 

대부도 카페 발리다_주차장 안내 (내돈내산)